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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친언니가 사고로 11월에 죽었는데, 기일 3일 후에 사촌오빠가 결혼한다면 어때?535 09.08 17:28579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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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 0908 달글!! 롯자야 오늘 이기고 내일 푹 쉬렴🥱 🌺 2884 09.08 13:0817413 0
대학생 오늘 친구 자취방 다녀왔는데 기분이 좀 그럼 64 09.08 21:06 1303 0
나 고해성사 하나만 할게... 09.08 21:06 34 0
나 롱코트 진짜 안입는데 09.08 21:06 11 0
2025년까지 115일 남았다니 09.08 21:06 1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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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 다가가기 어려운 사람이 어떤 사람이야?3 09.08 21:06 138 0
얘들아 산부인과 진료의자 앉는거 수치스러워하지말자22 09.08 21:06 941 0
본인표출도움 좀 주라!!! ㅠㅠㅠ 제발제발... 09.08 21:06 11 0
블로그 쓸건데 너네가 아는 밈 하나씩 던져줘1 09.08 21:06 1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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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연애중 애인이랑 400일 좀 넘게 만났는데 조짐이 안 좋음 8 09.08 21:05 166 0
팔로워 사면 다 티나? 09.08 21:05 1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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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중인데 나 많이 먹은 거야??1 09.08 21:05 22 0
고양이,강아지보다 여우가 더 희귀해보이는 이유가 뭐야? 09.08 21:05 16 0
8층인데 귀뚜라미가 어디서 자꾸 나오지6 09.08 21:05 1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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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 이거 애인이랑 나랑 안맞는거야? 이 문제로 자꾸 갈등이생겨1 09.08 21:05 52 0
엔프피는 상대가 맘에 들때 어떻게 행동해? 2 09.08 21:05 17 0
재밌는 글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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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
by 한도윤
오늘은 어떤 표정을 지으며 출근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어제 윤슬과 바다 프로를 뒤로하고 노래방에서 뛰쳐나와 집으로 와 버렸기 때문에 내 양쪽 자리에 앉는 두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회사를 출근하지 않을 수는 없고, 그렇다고 내 병에..
by 한도윤
나는 병이 있다. 발병의 이유 혹은 실제로 학계에서 연구가 되는 병인지 모르겠는 병이 있다. 매일 안고 살아야 하는 병은 아니지만 언제든지 나를 찾아올 수 있는 병이다. 고치는 방법을 스스로 연구해 봤지만 방법이 없었다. 병원에서는 일종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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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1억
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눈이 마주쳤는데 우석은 바보같이 눈을 피해버렸다. 책을 보면서 웃던 ##파도와 눈이 마주친 거였는데. 마치 자신에게 웃어준 것만 같아서 그게 너무 떨려서 마주할 수가 없었다.시선을 다른 곳에 둔 채로 읽지도않는 장르의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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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공자랑 폭군 보고 온 사람들이 보면 좋을 듯제목 그대로 귀공자에서 폭군으로“그림은 염병. 뒤지게도 못 그리네”벤치에 앉아서 풍경 그리고 있던 최국장 어깨를 툭 치고 옆에 앉는 폴.“그래도 저번보단 늘지 않았나”“지랄. 그거 갈매기냐?”최국장 그림 속 물 위에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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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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