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시장같은곳에 갔다가 과일 판매하는 노부부분들이 계셨는데 누가봐도 제주도 토박이처럼 보이셔서 그분들한테 안녕허우꽈? 이거 얼마꽈? 이랬는디 할머님이 엄청 정중하게 혹시 무슨말씀 하시는건가요? 이러시고 할아버님은 할머님한테 외국인아냐? 이러시길래 아니라고 말씀 드렸는데 어떻게 한국말을 그렇게 잘하냐면서 발음이 한국인보다 좋다고 칭찬 받음ㅋㅋㅋㅋ큐ㅠㅠ 결국엔 외국인 아니라고 하기 좀 그래서 외국인인척하고 번역기 돌려가면서 대화했다 ㅋㅋㅋㅋㅋㅋ 몰카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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