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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36살이면 3살한테는 '아줌마' 맞지 않아...?479 09.08 10:1081992 0
일상친언니가 사고로 11월에 죽었는데, 기일 3일 후에 사촌오빠가 결혼한다면 어때?594 09.08 17:2867750 3
KIA/OnAir ❤️양현종 없이 몬살아 오늘도 타자들이 득지해주면 조켄네💛 9/8 .. 2805 09.08 13:0929980 0
삼성/OnAir 🦁 일요일인데 이겨야겠지? 점수 많이 내! 태인이 파이팅🍀 9/8 달.. 2868 09.08 13:1719567 1
야구와 광주는 얼마나 무개념짓을 했으면 원정팬들 글이 내 탐라까지 들어오냐158 09.08 20:5720328 1
와 방구인줄 알았는데 설사였음 09.08 13:29 19 0
근데..현실에서 워홀 까는거 티내면 진짜 재밌긴 하겠다.. 09.08 13:28 26 0
청첩장주는거 덜친하면 밥약속인척하고 서프라이즈로 줘?8 09.08 13:28 29 0
내가 사긴 아깝구 남이 사주면 좋은 건 머가 있을까4 09.08 13:28 20 0
33살 여자랑 31살 남자랑 사귄다는데 말이 돼??12 09.08 13:28 68 0
익들 치마입고 쪼그려 앉아야되는 상황 생기면2 09.08 13:28 50 0
서울 아저씨들 말투 들으니까 너무 낮간지러,,, ㅋㅋㅋㅋ 09.08 13:28 19 0
나 통허리인줄 알았는데 40 후방주의 48 09.08 13:28 1091 0
그 가방에 m 로고 같은거에 쇼핑몰 출신 사장이 만든 브랜드라던 브랜드 이름 뭐였지..2 09.08 13:28 48 0
와플 남은거 09.08 13:28 15 0
전세대출같은거 잘알려주는 유튜버 있을까?? 09.08 13:27 15 0
상사가 한번 알려주고 모르면 혼내는 거 어때???????6 09.08 13:27 34 0
ㅇ아 내년3월에 소방공뭔셤인데 걱정이닼ㅋㅋㅋㅋㅋㅋㅋ 09.08 13:26 20 0
진짜 괜찮은 쿠션발견해서 추천함12 09.08 13:26 841 1
이성 사랑방 얘들아 진심으로 이게 첫사랑 잊은거라고 생각함?6 09.08 13:26 159 0
이성 사랑방/이별 갑자기 페이스타임 11 09.08 13:26 162 0
내친구 정말..잘싸우는거 실감할때 09.08 13:25 55 0
얘들아 혹시 피어싱 가리는법 아는사람,, 7 09.08 13:25 30 0
고졸취업해서 고3때부터 일하고 지금 25살인데..ㅎ2 09.08 13:25 44 0
레티놀 쩐다2 09.08 13:25 42 0
재밌는 글 하나 ✍️
by 한도윤
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by 고구마스틱
귀공자랑 폭군 보고 온 사람들이 보면 좋을 듯제목 그대로 귀공자에서 폭군으로“그림은 염병. 뒤지게도 못 그리네”벤치에 앉아서 풍경 그리고 있던 최국장 어깨를 툭 치고 옆에 앉는 폴.“그래도 저번보단 늘지 않았나”“지랄. 그거 갈매기냐?”최국장 그림 속 물 위에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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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1억
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눈이 마주쳤는데 우석은 바보같이 눈을 피해버렸다. 책을 보면서 웃던 ##파도와 눈이 마주친 거였는데. 마치 자신에게 웃어준 것만 같아서 그게 너무 떨려서 마주할 수가 없었다.시선을 다른 곳에 둔 채로 읽지도않는 장르의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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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도윤
2007년 6월 어느 날.우리가 만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갔다. 나는 남자친구가 되어본 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지만 그녀를 위해서는 작은 부탁도 모두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슬이에게 요즘 유행하는 영화가 보고플 땐 내게 이야..
by 한도윤
“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by 한도윤
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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