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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와 광주는 얼마나 무개념짓을 했으면 원정팬들 글이 내 탐라까지 들어오냐203 09.08 20:574176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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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쓰고 버리는 액체 제품 다들 어디에버려? 09.06 21:49 1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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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러했는데왱케 성형많이한 사람 느낌나지ㅠㅠㅠㅠ5 09.06 21:48 41 0
98년생 27살 익들.. 다들 인생 괜찮게 풀려가?55 09.06 21:48 743 1
뭐가 좀 더 끌리는것 같아? 09.06 21:48 1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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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가만히 쳐다보는 사람이 더 웃겨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9.06 21:48 18 0
카톡 캘린더에 생일 서로 친구일때만 뜨는거야??2 09.06 21:48 37 0
뭔가 침착맨 2023년에 나온 영상들이 다 재밌었던 것 같음5 09.06 21:47 25 0
얘들아 미드소마 많이 무섭니9 09.06 21:47 26 0
이 쇼츠 유튜버 ㄹㅇ 결혼 장려 유튜버같음ㅋㅋㅋㅋㅋ14 09.06 21:47 890 0
이성 사랑방 까였다는 이유로 n달 째 내 욕하고 다니는 사친 있으면 어떻게 할 거야?8 09.06 21:47 63 0
닮았다고 들어본 사람들인데 이미지 좀 알려줘2 09.06 21:47 2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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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넨 인티 40에서 아는 사람 만나면 어떻게 해? 7 09.06 21:47 27 0
나 어떻게 생각해? 09.06 21:47 20 0
펌 한지 함달 밖에 안됐는데 다시 펌 하면 안되겠지? 09.06 21:47 8 0
근데 나도 뭉순임당 단톡방 이정도로 욕먹는건 이해안가긴해45 09.06 21:47 1493 0
뭉순임당 사고 이유는 안 나온 거지 ??1 09.06 21:47 168 0
재밌는 글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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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 어느 날.우리가 만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갔다. 나는 남자친구가 되어본 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지만 그녀를 위해서는 작은 부탁도 모두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슬이에게 요즘 유행하는 영화가 보고플 땐 내게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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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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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청소가 끝나고는 ##파도가 우석에게 목례를 했고, 우석도 같이 목례를 했다. 교무실에 따라가려고 했는데.. 지금 가면 또 이상하게 보이려나.막상 가서 놓고 온 거 있다고 하는 것도 웃기고.. 밀대걸레를 든 채로 우석은 바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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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눈이 마주쳤는데 우석은 바보같이 눈을 피해버렸다. 책을 보면서 웃던 ##파도와 눈이 마주친 거였는데. 마치 자신에게 웃어준 것만 같아서 그게 너무 떨려서 마주할 수가 없었다.시선을 다른 곳에 둔 채로 읽지도않는 장르의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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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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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병이 있다. 발병의 이유 혹은 실제로 학계에서 연구가 되는 병인지 모르겠는 병이 있다. 매일 안고 살아야 하는 병은 아니지만 언제든지 나를 찾아올 수 있는 병이다. 고치는 방법을 스스로 연구해 봤지만 방법이 없었다. 병원에서는 일종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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