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584l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딸같이 챙겨주는게 이제 너무 지친대 그냥 나를 보면 챙겨주고싶은게 그게 그냥 스스로 이제 지쳐서 헤어지자고 하는데 이거 재회안될까...? ㅜㅜ



 
익인1
그런애들 버려 지들 좋아서 혼자 타올랐다가 혼자 지치고 꺼지는 스탈 젤별로
1개월 전
익인10
2222
1개월 전
익인2
아…근데 그거 무슨마음인지 공감감 나도 기대고싶을때있는데 상대방이 넘 생각이 어릴때
1개월 전
익인3
나도 전여친이랑 그래서 헤어졌었는데 갈수록 이성으로 느껴지는 게 아니라 내가 케어해야 되는 딸처럼 느껴져서
1개월 전
익인3
연락 왔었는데 재회는 안 했음
가끔은 나도 의지하고 싶을 때가 있고 그게 애인 사이라고 생각하는데 어느 순간 버겁고 귀찮게 느껴지더라고. 지금은 정반대의 여친 만나는데 연애다운 연애를 하는 것 같음
그래도 둘 사이는 둘만 아는 거긴 한 듯

1개월 전
익인4
너가 덜렁거리고 칠칠맞은 성격이라 옆에서 챙겨줘야만하는거면 재회불가일듯… 성격 싹 바꿀수있겠어??
1개월 전
익인5
내 남편은 나 키우는거 같다고 자식처럼 생각하던데 지나가는 중딩보면 언니라고 하고 막 장난침… 그냥 쓰니랑 안맞나봐 ㅜ
1개월 전
익인6
내가 전부터 느낀건데 남자들이 결혼하고 나서 잘 사는 경우 중 하나가 바로 상대방을 딸처럼 생각하고 케어해주는 사람의 경우임.
이 사람은 자기가 챙기는 걸 좋아하고 원래 그런 성향이여서 잘 만나서 행복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이 챙겨줘야 하는 사람 만나면 고생이지 뭐

1개월 전
익인7
성별 바뀌어서 저런 경험 있는 내 친구들이 있었는데 내가 여친이 아니라 엄마된 것 같다고 현타와서 참다참다 헤어진거라 걍 미련 1도 없어보였음
1개월 전
익인8
딸같다=만만해서 내가 평생 챙겨줘야될것겉다 이거임
자아를 챙겨라
너무 져주지만 멀고 가끔씩 리드하고 그래야됨
한번씩 남친보다 본인이 뛰어난거 보여주고

1개월 전
익인9
난 반대로 연친구 항상 챙겨주는게 너무 현차오고 정떨어졌었음... 나는 이해 가
1개월 전
익인11
근데 애인이 어떻게 챙겨주고 둥이가 어떻게 받느냐에 따라 다를듯... 받기만 하고 그걸 당연하게 생각하고 마냥 챙김만 받는 입장이면 당연히 지치고 힘듦. 애인이 부모도 아니고... 나도 내 나름대로 잘해줬는데 상대방이 반응도 별로 없고 표현에 소극적이고 받는걸 당연하게 생각하는거 같아서 걍 헤어짐. 다시 만나고픈 생각도 안들어 이제
1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친언니가 사고로 11월에 죽었는데, 기일 3일 후에 사촌오빠가 결혼한다면 어때?615 09.08 17:2875328 3
KIA/OnAir ❤️양현종 없이 몬살아 오늘도 타자들이 득지해주면 조켄네💛 9/8 .. 2805 09.08 13:0930258 0
야구와 광주는 얼마나 무개념짓을 했으면 원정팬들 글이 내 탐라까지 들어오냐162 09.08 20:5725158 1
삼성/OnAir 🦁 일요일인데 이겨야겠지? 점수 많이 내! 태인이 파이팅🍀 9/8 달.. 2868 09.08 13:1719643 1
롯데 🌺 0908 달글!! 롯자야 오늘 이기고 내일 푹 쉬렴🥱 🌺 2884 09.08 13:0817568 0
이거 쓰고다니면 앞은 보이나 1 09.07 21:58 47 0
샐러디 오픈 알바 헬이야?? 09.07 21:58 11 0
노웨이아웃 재밌어??3 09.07 21:58 17 0
160/52... 하 이 구간에서 드럽게 안빠지네 개힘들어 09.07 21:58 20 0
친구가 성형한거면 어때?4 09.07 21:58 50 0
이성 사랑방 과몰입 ㅈㅅ 잇프제 연락할때 12 09.07 21:58 83 0
솔직히 소주 맥주 맛 없잖아 뭔맛으로 먹어???16 09.07 21:58 74 0
간헐적단식으로 8키로 뺐다... 24 09.07 21:57 557 1
실시간 40 31 09.07 21:57 612 0
회사 직원이랑 이렇게 안맞을수가 있나5 09.07 21:57 42 0
내 일거수일투족 다 물어보고 궁금해하면서 자기 얘기는 절대안하는 사람 심리뭐야??4 09.07 21:57 21 0
강아지 피부병이있는데 샴푸 뭘써야할까..3 09.07 21:57 15 0
전자기기 배터리 수명 늘리려면 완충, 방전 하면안됨3 09.07 21:57 23 0
출품해서 도지사상 받았는데 취준할 때 써먹어도 돼? 2 09.07 21:57 20 0
정수리 색 채우는거 헤어팡팡 어디꺼 써 다들??1 09.07 21:57 13 0
술집에 민증 놔두고 왔는데...다시 가기엔 거리가 멀어ㅠㅠ 10 09.07 21:56 43 0
남자형제 있는 집안에 남자들 대체로 이래?2 09.07 21:56 41 0
요즘 정수리냄새가 왜이렇게 심하게 나지... 09.07 21:56 12 0
인간관계 진짜 부질없다고 느낌20 09.07 21:56 801 2
근데 자취방은 다들 깨끗하게 쓰지 않아?12 09.07 21:56 300 0
재밌는 글 하나 ✍️
thumbnail image
by 1억
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눈이 마주쳤는데 우석은 바보같이 눈을 피해버렸다. 책을 보면서 웃던 ##파도와 눈이 마주친 거였는데. 마치 자신에게 웃어준 것만 같아서 그게 너무 떨려서 마주할 수가 없었다.시선을 다른 곳에 둔 채로 읽지도않는 장르의 책을..
by 한도윤
“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2007년 6월 어느 날.우리가 만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갔다. 나는 남자친구가 되어본 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지만 그녀를 위해서는 작은 부탁도 모두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슬이에게 요즘 유행하는 영화가 보고플 땐 내게 이야..
by 한도윤
나는 병이 있다. 발병의 이유 혹은 실제로 학계에서 연구가 되는 병인지 모르겠는 병이 있다. 매일 안고 살아야 하는 병은 아니지만 언제든지 나를 찾아올 수 있는 병이다. 고치는 방법을 스스로 연구해 봤지만 방법이 없었다. 병원에서는 일종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고..
by 한도윤
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
by 한도윤
오늘은 어떤 표정을 지으며 출근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어제 윤슬과 바다 프로를 뒤로하고 노래방에서 뛰쳐나와 집으로 와 버렸기 때문에 내 양쪽 자리에 앉는 두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회사를 출근하지 않을 수는 없고, 그렇다고 내 병에..
전체 인기글 l 안내
9/9 6:26 ~ 9/9 6:28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