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의견을 반영 안 하고 고집피우는 게 아니라 그냥 진짜 말 자체를 안 들어
가족들끼리 무슨 대화를 해도 본인 중심의 이야기 (아빠네 가족 이야기 등)가 아닌 이상 리액션도 없어
리액션도 없는 건 그럴 수 있는데
아예 그 대화 내용 자체를 기억을 안 해
기억을 못 하는 게 아니라 안 하는 게 확실해
뭐 말 다 끊고 본인 말만 하고 그런 것보단 낫다고 생각하는데 여러번 말해야되니까 너무 짜증나..
엄마는 안 이러는데 왜 이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