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말투 싫은데 나 예민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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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밥 먹었어? 이러면 애인이 먹었지! 이러면서

~지 로 끝나는거..

그냥 내 생각엔 웅 먹었어 이러면 될거를 먹었지! 하는게 당연한걸 뭘 물어 이런 느낌이라 싫어

한두번은 괜찮은데 종종 그러면 거슬리더라

~했어? 물어볼때 했지! 이런거..

[익인1]

예민혀 ….

[글쓴이]

자주 그러면 되게 거슬리더라,,ㅋㅋㅋㅌ

[익인1]

난 계속 지지 거리면 그랬니 ,, ㅎㅎ ? 이럴 듯 스트레스 받으면 말해바 고쳐달라구

[익인2]

많이...

[익인3]

지에 ㅇ받침만 넣어봐ㅎㅎ그말투로 상상하면 나름 귀여움

[익인4]

헐 왜 거슬려....?

[글쓴이]

당연한걸 뭘 물어! 이런 느낌이라...

[익인5]

와 나도 지로 끝나는거 싫러
뭘 물어볼걸 물어보냐 이런 느낌임

[글쓴이]

맞아ㅠㅠㅠ 딱 거슬리면서 싫어

[익인6]

신경질적으로 ~지로 끝나면 기분 나쁘지만 장난끼로 하면 귀엽던데

[글쓴이]

내가 애인을 별로 안좋아하나...

[익인7]

근데 내 생각에 밥 같은 기본적인 건 그럴 수 있다 생각... 좀 당연해서? 쓰니하고 쓰니 애인하고 이런 부분에서 애초에 달리 생각하는게 아닐까

[글쓴이]

맞앙.. 생각해보니 애인은 약간 안 잊고 했다는 그런 뉘앙스로 뿌듯?당당 이런 느낌으로 말하는거같아 ㅋㅋㅋㅋ그냥 이제 신경 안써야겠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