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당시 엄마가 나한테 숏다리 500원짜리도 사줄돈이 없어서 빌빌기었는데..
신축아파트 모델 하우스를 구경가는거야..
당장 생활이 이런데… 이런걸 구경하는 엄마가 너무 한심했어…
그래서 막 돈있지도 않는데 이걸 왜 보냐고 엄마 돈 있냐면서 엄청 신경질적이게 따지고 화냈는데…
20년 지난 엄마는 여전히 경제력이 없음.. 한심 그냥 한심
나 버리고 이혼했는데 혼자 돈도 못 모으고 원룸에서 빌빌대며 산다…..
일은 다니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