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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미친 건 또 밤샛네 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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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친언니가 사고로 11월에 죽었는데, 기일 3일 후에 사촌오빠가 결혼한다면 어때?584 09.08 17:286673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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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와 광주는 얼마나 무개념짓을 했으면 원정팬들 글이 내 탐라까지 들어오냐155 09.08 20:5719386 1
음악 어플 추천좀!!!! 09.08 18:01 21 0
있잖아 서울 자취집 알아보는데5 09.08 18:01 43 0
지나가는 행인들 얼굴 모자이크 안하는 여행유튜버들은 하나하나 양해구하는건가??2 09.08 18:01 77 0
황당할 수도 있겠지만 사주에 나 공부하는 사주래서 2달만에 자격증 도전해본다4 09.08 18:00 30 0
아 벌써부터 스트레스 받는다 ㅋㅋㅋㅋㅋ 09.08 18:00 38 0
동갑이 자꾸 귀엽다 하면 짜증남 ; 09.08 18:00 3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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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짜리 신입인데... 09.08 18:00 3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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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랭 알레르기 이거 사람 미침... 09.08 17:59 18 0
나 약간 궁금한 거 생겻는데 어케 생각해 09.08 17:59 30 0
다이소 메디힐 마스크팩 유명한 거야? 09.08 17:59 19 0
사극 쪽으로 볼만한 드라마 없나2 09.08 17:59 1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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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통통이 두바이 샀다 09.08 17:58 15 0
재밌는 글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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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도윤
2007년 6월 어느 날.우리가 만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갔다. 나는 남자친구가 되어본 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지만 그녀를 위해서는 작은 부탁도 모두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슬이에게 요즘 유행하는 영화가 보고플 땐 내게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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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아치 권순영이 남자친구인 썰나에겐 중학교 2학년부터 사귄 남자친구가 있다. 내가 지금 고2니까 현재로 4년째? 솔직히 내 남자친구라서 그런 게 아니라 얘가 진짜 좀 잘생겼다. 막 존나 조각미남!! 이런 건 아닌데 여자들이 좋아하는 훈훈함?내가 얘랑 어쩌다 사귀게 됐는지..
by 한도윤
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
by 한도윤
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by 한도윤
“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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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1억
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청소가 끝나고는 ##파도가 우석에게 목례를 했고, 우석도 같이 목례를 했다. 교무실에 따라가려고 했는데.. 지금 가면 또 이상하게 보이려나.막상 가서 놓고 온 거 있다고 하는 것도 웃기고.. 밀대걸레를 든 채로 우석은 바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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