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상처 받으면서 차였는데 재회 너무 하고싶어서 구질구질하게 매달렸다가 포기했거든?
그뒤로 그냥 염탐도 하고 1초도 생각 안 난 적이 없는데 옛날 추억 생각날 때마다 좀 역겹고... 근데 미련은 남은 것 같아
재회되면 너무 좋겠지만 막상 한다고 정말 좋을까 생각들고 그래... 감정이 좀 복잡한데 이것도 시간이 해결해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