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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친언니가 사고로 11월에 죽었는데, 기일 3일 후에 사촌오빠가 결혼한다면 어때?601 09.08 17:286919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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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와 광주는 얼마나 무개념짓을 했으면 원정팬들 글이 내 탐라까지 들어오냐159 09.08 20:5720985 1
이성 사랑방 젤 비참했던 순간이 언제야?15 09.08 14:27 23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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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백 교애니 방화사건 추모해서 만든 애니네12 09.08 14:26 94 0
공시생들 추석에 시골집 내려가?2 09.08 14:26 90 0
홍콩에서 비비안웨스트우드 카페 다녀왔지롱20 09.08 14:26 641 1
이마필러 하니까 코도 욕심남... 09.08 14:26 28 0
노들섬 근처에 쇼핑하는데두 잇어??1 09.08 14:26 15 0
친오빠 맨날 내 꺼 안사오는 거 진짜 개짜증나네 5 09.08 14:26 45 0
이성 사랑방 애인이 바람피면 정신적 충격이 얼마나 돼?10 09.08 14:26 143 0
체형이랑 골격 잘 아는 익들 있오? 나도 좀 봐줭 8 09.08 14:25 93 0
2015년이 10년전이 된다는게2 09.08 14:25 19 0
월 급여가 220만원(세전기중)이면 기봉연봉으로 계산하면2 09.08 14:25 2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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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쌓인 쓰레기 버리고 커피 하나 사와서4 09.08 14:25 48 0
배달 어플 뭐써?2 09.08 14:25 34 0
말많구 다정한 남자보면 주로 어느 엠비티아이 생각나는거 같애?3 09.08 14:25 27 0
26이 메트로시티 매는거 좀 그래?8 09.08 14:24 39 0
프랑스어 배울까 독일어 배울까 9 09.08 14:24 19 0
여기 살은 어떻게 빼는거야 40 13 09.08 14:23 548 0
안읽씹 당한 상태에서 차단 -> 푸니까 1 없음 2 09.08 14:23 37 0
재밌는 글 하나 ✍️
by 한도윤
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by 한도윤
“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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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커피우유알럽
양아치 권순영이 남자친구인 썰나에겐 중학교 2학년부터 사귄 남자친구가 있다. 내가 지금 고2니까 현재로 4년째? 솔직히 내 남자친구라서 그런 게 아니라 얘가 진짜 좀 잘생겼다. 막 존나 조각미남!! 이런 건 아닌데 여자들이 좋아하는 훈훈함?내가 얘랑 어쩌다 사귀게 됐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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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1억
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눈이 마주쳤는데 우석은 바보같이 눈을 피해버렸다. 책을 보면서 웃던 ##파도와 눈이 마주친 거였는데. 마치 자신에게 웃어준 것만 같아서 그게 너무 떨려서 마주할 수가 없었다.시선을 다른 곳에 둔 채로 읽지도않는 장르의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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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1억
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청소가 끝나고는 ##파도가 우석에게 목례를 했고, 우석도 같이 목례를 했다. 교무실에 따라가려고 했는데.. 지금 가면 또 이상하게 보이려나.막상 가서 놓고 온 거 있다고 하는 것도 웃기고.. 밀대걸레를 든 채로 우석은 바보처럼..
by 한도윤
오늘은 어떤 표정을 지으며 출근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어제 윤슬과 바다 프로를 뒤로하고 노래방에서 뛰쳐나와 집으로 와 버렸기 때문에 내 양쪽 자리에 앉는 두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회사를 출근하지 않을 수는 없고, 그렇다고 내 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