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무당타로사주 믿어??

원래는 나도 안 믿는 쪽이었다가

신들린 연애 보다가 타로 이런거 해보고 싶어서 해봤는데

돈 들어오는 날인데 입 조심해라 이런거 나왔거든?

근데 진짜 월급날 + 인사평가 날이었어

익들의 타로사주썰도 궁금해

+) 이렇게 된 이상 토끼 자랑이라도 ..ㅎㅎ

[익인1]

직장인의 월급날은 10일 25일이 80%이상이라 그냥 그 날에 때려맞추면 됨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그론가?

[익인1]

웅ㅋㅋㅋㅋㅋ 나 자주가는 타로집도 꼭 그 날짜만 부르더라 ㄱㅇㄱ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ㄱㅇㄱ 타로집 너무 속보이네 ㅌㅋㅋㅋㅋㅋㅋ

[익인2]

재작년 초에 사주 보러 갔는데 연애운 물어보니까 올해 연애는 할 수는 있는데 엄청 어리고 쪼잔한 여자같은 남자 만난다면서 자기같음 안 만난댔거든 근데 진짜 그해에 연하랑 연애하다가 속 뒤집어지고 우울증까지 옴ㅎㅎ 그치만 다른 데 보러 갔을 땐 별로 맞는단 느낌 안 들었어! 걍 재미로 보는 게 맞는 듯

[글쓴이]

그분은 진짜 소름돋게 맞추시긴 했네..ㅠㅠ 그런 남자 만나느라 고생했다 진짜ㅠ 맞아 걍 심심하거나 힘들 때 장난식으로 보는 중! 내가 했던 곳은 그냥 토끼가 너무 귀여워서 햿어..ㅎㅎㅎ

[익인3]

난 타로는 안믿고 사주는 믿음! 과거 일 다 맞췄어서...ㅎ

[글쓴이]

오오 나도 사주가 소름돋을 때 많았던 것 같아 타로는 약간 매일매일 재미로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