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랑 얘기하다가 걍 전애인 얘기가 자연스럽게 나왔는데 만나면서 너무 힘들고 피폐했었대
그 일화 중 하나가 클럽 갈거다 싫으면 헤어지자 이래서 헤어지는건 싫어서 억지로 허락해주고 그랬대.,,ㅋㅋㅋ 그러고 연락 두절되고 나중에 바람엔딩으로 헤어졌대
어쩐지 나 만나면서 너는 건전해서 좋다 이런 말을 자주 했었거든 나는 술담배도 안 하고 유흥도 잘 안 함 걍 회사 집 가끔 친구랑 밥먹고 카페가기가 끝
저 일화 듣고 좀 안타까웠어ㅠ 내가 보듬어주고 싶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