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애인 친구들이 밥 먹었는데 그 식당에 a(사친)의 전애인도 밥 먹으러 왔는데 그 전애인이랑 a랑 많이 안좋게 헤어졌음. 그리고 전애인이 a가 혼자 있을때 따라와서 이것저것 얘기하면서 귀찮게 했나봐. 마침 내 애인+애인 친구(사친)가 화장실 가면서 만난 상황이였는데 a가 내 애인을 자기 애인이라고 얘기를 했대(애인 말로는 다른 친구랑 a랑 그렇게 친한 사이는 아니라고함). 이 이야기를 나도 어쩌다 알게 되었는데 애인 통해서 알게된 얘기가 아니라 다른 사람 통해서 알았음. A는 평소에 얼굴 몇번 본 사이이고 별로 거슬리는 사람이 아니였고 둘이 어떻게 헤어진건지 알아서 그 상황에서 내 애인을 자기 애인이라고 한거 양보해서 이해는 할 수 있어. 근데 내가 화나는 포인트는 그걸 애인이 아니라 다른 사람 통해거 들었다는거야. 애인은 나보고 내가 이럴거 알아서 얘기 안한거라고 내가 예민하다는 식으로 몰아가는데 익들이 생각하기에도 내가 예민해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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