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159에 55키로인데 사람들이 뚱뚱하다고 맨날 말해서 진짜미치겠어

그냥 가족이고 주변 사람이고 다른 모르는 사람도 나한테맨날 덩치가 크네 다리통이 굵네 맨날 맨날 그래서 진짜 너무 스트레스받아 ……진짜 죽고싶을정도야 내가 건강이 안좋고 그러면 어련히 빼겠는데 그냥 외모평가를 해대니까 진짜 힘들다..

[익인1]

내가 딱 그랬거든? 다이어트 하지말고 그냥 운동이나 좀 해...
나 스트레스 받아서 다이어트 약으로 식단조절하다가 요요와서 지금 100키로 넘음 ㅠㅠ
너무 쓰니 속상해하지말구!!!!! 토닥토닥 괜찮아

[익인2]

엥 근데 모르는 사람까지 그렇게 말을 한다고? 그렇게 무례하게?

[글쓴이]

어.. 나 헬스장일하는데 거기회원이 나 치마입은거보고 다리통이 두껍네 굵네 뭐네 나한테 계속와서 말함 .. 진자 스츠레스받아서 쓴글이야

[익인2]

스트레스를 받을 수는 있는데 그거랑 별개로 그 회원한테 뭐라 해
아니 뭔데 남 몸평을 그렇게 당당하게?

[익인7]

나 다이어트 하기전에도 지나가는 할머니들이 친구랑 나 보면서 한명은 삐쩍꼴았고 한명은 엄청 뚱뚱하네 이럼 ㅋㅋㅋ

[익인16]

미이네????? 주댕이들을 왜이렇게 함부로 놀리지???

[익인3]

넘 싫다 다 무시해버려!

[글쓴이]

가족이고 지인들이고 모르는 사람들이 다그래 안듣고싶어도 안들리는게아냐..

[익인4]

내동생 쓰니랑 비슷한데 전혀 아닌데ㅠ 우리나라는 좀만 쪄도 엄청 쪘다고 뭐라하니까...

[글쓴이]

진짜 왜그러는지모르겠어 나를 그냥 좀 냅뒀으면 ㅡㅜ

[익인5]

스펙이 정상몸무게 아냐...?

[글쓴이]

그냥 완전 정상이야 인바디재도 그냥 다보통으로 떠… 근데 주변에서 난리니까 열받는거야ㅜ

[익인5]

왜 난리래 넘 신경쓰지마ㅜㅜ

[익인6]

헐..? 아니 55가 내 목표 체중인데 누가 그래 다 건조기 돌려버릴까보다

[글쓴이]

제발 입들좀막아줘……..

[익인6]

당장 데려와 굴러다니는 종이 입에 넣어줄랑게 어후 상처받지마러!!

[익인9]

나 보면 다들 기절하겠네ㅋㅋ 55면 정상 아님?

[익인10]

인간들..

[익인11]

내가 혼내줄게 콱 씨 다 델꼬와

[익인12]

객관적으로 뚱뚱하지가않은데 왜그러지? 의문이네

[글쓴이]

4일내내 몸얘기들어가지고…진짜속상해

[익인13]

전혀 안뚱뚱한데.. 근데 몸매가 어떻든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정말 너무하다..

[익인14]

에.. 전혀 그정도 아닌거 같은데 암만 박하게 봐도 통통임

[익인15]

가족들은... 둘째치고 주변사람들이나 모르는 사람들까지 그런다고? 다들 싹바가지 뭐지? 나 쓰니보다 통통한 편인데 아무도 뭐라 안하는데 저런 소리 들으면 주둥이 뽑아버렸을거임 미친

[익인16]

저 사람들보다 건강하니까 됐어 괜찮아!!! 기죽지마!!!!

[익인17]

저정도 스펙이면 걍 보통 체형아닌가 하여간 오지랖들..ㅠ

[익인18]

55가 뚱뚱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