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뚤마뚤 걸치는 애착 셔츠는 15살에 사서 25살인 지금까지 입고 (걍 보세임.. 얻어걸려서 퀄이 좋음)
핸드폰 햇수로 4년째 아이폰 12 미니
필기구+필통 17살에 고등학교 입학 기념으로 맞춘 거 리필심만 갈아서 쭉 쓰는 중
아이패드랑 노트북.. 이건 머 그냥 대학교 입학할 때 산 거라 햇수로 5년째 동고동락
여행 갈 때 메는 백팩 대학교 들어가기 직전 돈 없어서 당근으로 2만원에 산 키르시 백팩 세탁기에 돌렸더니 새거같길래 야무지게 쓰는중
드라이기 가족들이랑 같이 아침에 쓰기 바빠서 고3 때 산 거 거의 6년째
고2때 남자친구가 사줬던 비비안웨스트우드 지갑.. 지금도 잘 쓰고 잇음 이 친구가 물건 아주 지대로 골라서 이때 받은 다니엘웰링턴 시계랑 캉골 백팩도 잘 쓰고잇음 ㅎ
대망의 침대.. ㅋㅋㅋㅋㅋ 9살 때 동생이랑 같이 쓴 이층침대 분리해서 지금까지 쓰고 있음 아빠가 엄청 좋은 걸로 해주셔서 티도 안나는 듯 흑흑
얼마 전 사망한 에어팟도 고3때 사서 한달 전까지 씀 나름 깨끗하게 매주 청소해가면서 쓰니까 티도 안남
내 소비으ㅣ 특징,,, 꽂혀서 한 종류를 닥치는대로 사고 걔가 죽을 때까지 씀
예를 들어서 대1때 나가지도 못하는 주제에 한동안 핸드백에 꽂혀서 5-6개 정도 사놓고 취직한 지금까지 돌려메는중 고3때는 컨버스에 꽂혀서 깔별로 사두고 지금까지 잘 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