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직업상 좀 힘든일 하긴함 (정신적으로 힘듦../어떤잡이나 도태 되면 끝인데 이 업계는 더 그럼)
2.유전적 질환 앓고있음 그것때문에 피로한건가 모르겠는데 차분이 디폴트가 장점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그냥 내가 80일때 이사람은 감정이 20이야
3.성적으로 문제가 있진않음 오히려 너무 왕성해서 당황스러울때가 있음
4.전남친이 1에서 9까지 다맞춰줬다면 이사람은 안맞춰줌 맞춰주는게 예를들어서 내가 *&&^&%%&%&얘기하면 전 남친은 바로 그래 미안해인데 얘는 자기 주장부터 얘기해 근데 또 수긍은 빨라서 지가 생각해보고 아니다 싶으면 미안하다고 사과해
5.약속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해 , 친구 또는 가족과 회사일이든 먼저 하기로 되어있는 약속이면 그걸 무조건 지킴..좀 궁금해 내가 나중에 힘든일이나 울고있으면 바로 달려올수잇나 싶기도해
6.난 좀 활발하고 기분이 좋을때가 많은데 이제는 어떤생각이냐면 내가 개그맨인가 얘 웃겨주려고 사귀나 싶음. 원래 나도 전남친한테는 내가 20말하고 남친이 80말했는데 지금은 그 반대..가 된것같기도 사실 다른사람 얘기 듣는걸 더 좋아하는데 왜이렇게 되었는지 모르겟어 .
말하는것도 재미가없음 얼굴이 재미없는건 아닌데 ... 뭔가 여자를 만나본애들은 여자비위맞춰주고 여자 웃기는 방법을 아는데 얘는 그걸 전혀모름..; 어디가서 끼부리고 그런걱정은 1도 안되는데
가끔 대화하다가 딴생각해 내가 ..
7.근데 왜사귀는지 모르겠음 그냥 어느순간 좋아진거같음 저번에 나하고 싸웠을때 아무말 안하고 전화상으로 침묵하길래 내가 뭐해 이랬더니 ㅇㅇ이가 싫어하는행동 메모장에 적고있대
ㅋ ..ㅠㅠ안쓰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