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테 싫은 소리를 진짜 못하겠음.. 좀 심각해
당근에서 당일 파토 두번이나 당했는데 조금 따지다가 (이건 아니지 않나요 너무하시네요 정도) 뭔가 죄송해져서 내가 사과하고.. 누가봐도 상대방이 잘못한건데도 내가 뭐라하다가 너무 죄송해지고 내가 잘못한거 같음ㅠㅠㅠ
당근에서 거래하기로 한 사람이 일주일동안 잠수타서 내가 연락 봐달라고 5개 정도 보냈거든 근데 상대방이 적반하장으로 나오니까 내거 잘못한건가 싶어서 사과하고 이러는 일이 되게 많아
이런 성격 어떻게 고쳐 너무 고치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