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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친이었는데 돈벌기 시작하니까 애가 달라짐..

나는 돈 많아도 돈자랑 같은거는 너무 없어보여서 안하는데

실제로 주변에서도 돈 많이 벌어도 겸손하지 돈자랑 하는 사람 못봄

근데 걔는 자기 뭐 얼마번다, 명품 뭐살까 계속 캡쳐해서 보내고 지 월 얼마썻는지 택시비 얼마나오는지 묻지도 않은거 개뜬금 없이 보냄.. 걍 카톡하다가 주제돌려서

그래서 아 돈 잘버니까 신났구나 하고 말았는데 걔랑 뭐 하기로 해서 내가 먼저 돈을 냈거든? 그거 달라고 했더니

돈 너무많이 써서 카드값으로 다 나가서 현금이 없다는거야;

담달에 돈들어오면 준다는데 진짜 개얼탱 없었음

돈자랑은 지 자랑하고싶은대로 내가 다 들어줬는데

밥도 한번 안사더니 내 돈까지 바로 안갚ㅇㅏ

진짜 돈받고 손절각임; 하



 
익인1
얼마나 벌길래..??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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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개월 전
익인1
이런.. 마니 벌긴 하는갑다
1개월 전
익인2
좀 없이 살았나보네
돈 좀 만지기 시작하니까 정신없이 써대고 자랑하고 ㅋㅋ 전형적인 졸부임

1개월 전
글쓴이
헐맞아ㅋㅋㅋㅋ 지원 못받으면서 저정도는 대단하다고 생각했는데 요즘 만나보면 애가 너무 달라짐 완전 나르시시스트 같아
1개월 전
익인3
얼마나 번대? 뭔일해?
1개월 전
글쓴이
직장다니는거 아니고 개인사업하는데 달마다 다른가봄 최대 월 천까지 벌어봤대
1개월 전
익인4
얼마나 벌길래? 현금도 없이 다 카드값으로 땡겨쓰는거면 많이 버는거 맞아??
1개월 전
익인4
아무리봐도 보여주기식 돈자랑 같아서
1개월 전
글쓴이
ㅇㄷ 봐주라 진심 자랑듣다가 꼴랑 몇만원 없어서 돈 나중에 준다는거 들으니까 있는정 없는정 다털림
1개월 전
익인5
아 난 밥도 안사면서 돈자랑하는거 패고싶음
1개월 전
글쓴이
속으로 백번 팸 ㅠ 내 돈 내놔 하.....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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