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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사건이 있는거도 아닌데 왜 만나고 어울려야하지 생각듬.

막상 즐겁기도하지만 만나고나면 현타오고 피곤 하고 생각나고... 머리를 어지럽혀. 가심비,가성비로도 꽝.

이렇다보니 원래 좁은 인간관계가 자꾸 더 좁아지는게 반복하면서 멸종하는 단계로 가고 있는 듯 해

앞으론 결혼식도 안갈라고 싶음

진짜 여태까지도 가기싫어서 안간적이 더 많긴하지만 울며겨자먹기로(?) 모임중에 나만 빠지기 그러니 눈치껏갔는데 가면 기분도 묘하고 좋지만은 않음.그래서 앞으론 경조사 중에 결혼식은 안가는거로 하려고 했고 (어쩔수없는 경우는 축의금만 작게 보내는거로? 돌려받을 생각안하고)

그래서 지금 그나마 남아있는 무리에서도 빠져도 될 거 같고 만나기 시간 아깝고 귀찮으면 눈치껏 빠져줘야할거같고...

그러네. 단톡방 뜬금없이 방나가기도 용기가안나긴해 아직. 또 무슨 핑계?를 대며 그럴싸하게.피해야할지 생각하고 있어.

내 결혼식도 포기한다고 생각하니 아쉽지는 않아.

여튼 단톡에서 톡하는건 안귀찮은데 만나는 약속 잡을때마다

더워서 나가기싫고 기력이 없어서 나가기 힘들고.. 이 핑계 저핑계 다 떠올라.

다들 재밌어서 만나는 비율이 얼마나 될지도 궁금해 나만 불편러인가 해서.

그리고 친구없어도 살 만 하지 않으려나?

항상 친구 최소 1명은 있었어서 ...안 가본 길이라 두려움



 
익인1
헐 완전 나네... 뭐야? 또 다른 나야? 나도 그 고민중임 ㅋㅋㅋ
1개월 전
익인1
나는 친구같은 동생이 있는데 난 동생이면 이미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어서 친구/지인은 없어도 충분한 것 같아
나는 동생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듯 ㅠㅠ

1개월 전
글쓴이
난 이제 그런 친구 생긴다해도 얘도 나랑 멀어지겠지. 라는 생각이 먼저 드네... 어짜피 안맞을거고 똑같을 텐데 라는 생각에 기대감이 없어
아 나도 한명있긴하네 남자친구.. 안 헤어진다면 나한테도 현재는 그런존재야
아무래도 아예 동반자 없이는 힘들겠지 ?

1개월 전
익인1
아예 없으면 힘들어 질 것 같긴 해
1개월 전
익인2
ㄱㅊ
1개월 전
익인3
머 어떰 ㄱㅊ 이런저런 사람 있는거지
1개월 전
익인4
나도 밖에 나가는 거 싫어하고 나가서 노는 것도 귀찮고 별 흥미 못 느끼는데다 웬만큼 외로움 별로 안 타는 타입이야
근데 그래도 친구 한 명쯤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
뭐 형제자매가 있고 그만큼 친하게 지내면 친구 없어도 괜찮을 것도 같지만..
그럼에도 친구 단 한 명도 없이 살아가는 건 조금 외로울지도ㅋㅋㅋ 관심사 공유하고 얘기 나눌 수 있는 사람 한 명이라도 있는 게 좋은 듯
난 실친은 다 끊어내고 게임 하다 알고 지내는 친구들은 남아있거든?
연락 끊은 거에 있어서 후회는 안 하지만 그것도 다 게임 같이 하면서 대화할 수 있는 사람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어
게임 친구도 없었다면 실친 끊어내면 친구 한 명도 안 남는 건데 뭘 하든 혼자 즐기고 기쁨 슬픔 행복 화남 그런 감정들 다 혼자 느껴야 하잖아
안 그래도 삶에 흥미 없어서 그냥저냥 되는 대로 사는 인생인데 사는 재미 75%는 사라질 것 같아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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