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언니 요즘 자주 아픈데 솔직히 짜증남...

몸 상태 안좋고 면역력 낮아졌으면 쉴 생각을 해야지 주말에도 빠지에 수영장에 백날천날 싸돌아댕겨놓고 골골대면서 아프다고 앓는 소리하니까 들어주기 싫다...결국 밥차려주고 치워주고 설거지해주고 이런 거 다 내가 해야 됨 아프면 그냥 쉬라고ㅠ자기가 무리해서 운동하고 약속잡고 술먹고 다 했으면서 누굴 탓함 나도 집와서 쉬고 싶은데...뭐라해도 진지하게 안들음 밖에 나가서 놀고 싶대

[익인1]

그냥 무시해 밥도 차려주지 말고 설거지도 해주지마

[글쓴이]

하 근데 그 무시가 안된다 밥먹고 설거지 계속 안해놓음 나중에 내가 할게~하다가 결국엔 내가 함

[익인11]

수발을 자처하고 스트레스받는 거면 네 몫도 있다…

[익인3]

걍 챙겨주지 마 아프든 말든 자업자득

[익인4]

아 열받아 글만 봐도 열받아.. 왜 본인이 관리 안 해놓고 저러는거야ㅠㅠ

[글쓴이]

내 말이ㅠ제발 좀 쉬라고 뭐라해도 심각하게 안듣는 거 같아 '밖순이인 나'에 취해있어

[익인5]

챙겨주지마 걍 철저하게 무시해 설거지도 니가 먹은것만 해

[익인6]

22 쌓이든 말든 니 할거해 정신차리게 냅둬

[익인7]

3 계속 해주면 더할듯

[익인8]

44 쓰니 힘냉 ㅜㅠ

[익인9]

쓰니 스트레스받겠어... ㅠㅠㅠ 토닥토닥

[익인10]

걍 개무시해
받아주니까 저러는거지

[익인12]

같이 사니까 어쩔수없는 부분도 있긴해,,,
조금은 강력하게 나가는건 어때

[익인13]

해주지마

[익인14]

해주지마 걍 냅둬 너가 자꾸 해줘서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