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년도되서 기아에 뒤늦게 미치게 된 팬인데 ...
내가 진짜 직관 레전드 패요야....
기아 1등이고 잘하는거 아는데 지금까지 직관 5번 가봤거든? 근데 싹 다 졌어
집에서 혼자 집관하고 그러면 이기고 그러는데 내가 갈때마다 지니까 너무 우울하고 응원하는거 재밌고 야구가 너무 좋아졌는데
나때문에 지나 싶고 주변에서도 너가 가면 진다 이런말 들으니까 몇일전에 갔던 경기에선 너무 우울해서 응원도 못하고 2시간동안 입꾹닫하고 경기만 보고 왔어...
어짜피 가을야구는 갈 것 같긴한데 나같은 상황이라면 계속 직관갈래 아니면 팀을 위해서 그냥 집관만 할래...? ㅠㅠ
진짜 요즘 내 최대 고민이야...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