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전문대 간호라도 그냥 들어가래... ㅠㅠㅠㅠ 속상하네

대학 안 갔오 내가 하고 싶은 일이 있었어서

그거 바로 준비하고 열심히 했는데 첨에는 성과가 잘 안 나왔어

그래도 매출은 꾸준히 늘고 있어서 좀 더 열심히 하다보면 더 오르지 않을까? 이런 생각으로 아직까지 잡고 있긴 하거든..

근데 엄마 입장에서는 내가 이러는 게 너무... 한심?한가봐

그냥 전문대 간호라도 들어가라고 그러네.... ㅠㅠ

너네가 보기에는 어때 ㅠㅠ... 나이는 22살이야

[익인1]

니가 안가고싶으면 가지마 근데 생각해보고 니 미래가 불안정하다 지금 딱히 하고싶은것도 없다 싶으면 고려해봐 아직 어린나이라서 뭘해도 좋을 나이여

[글쓴이]

나는 이거 잘 안되면 대학교보다는 차라리 공무원 시험 치고 싶은데... 엄마눈엔 너무 철없어보이려나....

[익인1]

내가 공시생인데 공무원에 확실한 뜻이 없다면 나중에 니가 할거 다하고 진입하는거 추천해

[글쓴이]

오 글쿠나.... 힘들겠다....
조언 고마워 ㅎㅎ

[익인2]

공뭔 시험은 누구나 척 붙는다는 보장 없어면접서 떨어지면 다시 필기부터 준비해야 되고.

[글쓴이]

간호는 내가 생각도 안해봤어서.....너 댓 보니까 더 모르겠네 ㅜㅜ...

[익인3]

차라리 사복 자격증 어때

[글쓴이]

별로 관심 없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