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답답하게 요양원 안 보내고 고모들은 우리 엄마 잘 부탁해ㅠ 이러고 ㅋㅋㅋ
할머니는 원래 성격 안 좋았는데 치매까지 걸려서 나 더 괴롭히고
5년 동안 혼자 할머니 케어하고 우울증도 걸렸었는데
이제는 한계다 저 방에서 나오는 소리만 들어도 인상 써지고 죽고싶고 죽이고싶어 95세면 오래 살았잖아 나 좀 그만 ㅅ괴롲혀 이쯤되면 할머니 망상대로 진짜 내가 도둑년같고 미x년같네
아빠 쓰러져서 응급실가서 수술해야되는데 할머니 때문에 어쩌지 고모한케 전화 돌리는 것도 짜중나고
집에 할머니 때문에 한명씩 집 지키고 있는 것도 짜증나고 다 짜중나네 진짜 답답한 집안 으아아아아아아르라아아ㅏㄹ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