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임을 안한 수준이 아니라 그냥 음.. 그건데.. 중요한건데도 기억 못하고 이유는 모르는데 헤어지자하고 내가 산부인과 가서 서러워서 연락하니까 그거 얘기하려고 전화한거야? 하지마 그러고 두줄 뜬거 보여주니까 그제서야 미안하다 애는 책임져도 너는 이미 헤어져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그러고.. 결국 재회하긴 했는데... 이게 쓰레긴가 구분이 안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