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참았다는게 이 인터뷰인가봐

경기전 만난 이숭용 SSG 감독은 "일요일이 첫 3연투였다. 시즌 전에 '전반기에는 3연투 안한다'고 공표했고, 이제 7~8월은 승부처라고 본다"고 했다.

노경은과 조병현이 올해 출전경기수 공동 2위(53경기), 이로운 한두솔이 10위(47경기)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핵심 불펜들의 출전 경기수가 적은 편은 아니다.

하지만 이숭용 감독은 "문승원 노경은 조병현 이로운 한두솔, 이 친구들 아니었으면 올해 지금 성적은 절대 없었을 거다. 컨디션을 잘 유지했고,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줬다"면서도 "선수들 몸관리는 확실하게 해줬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올해 선발진이 흔들리면서 불펜들이 고생이 많았다. 그래도 3연투는 한번도 시키지 않았다. 트레이닝 파트에 전권을 줬다. 나도 참고 참으면서 여기까지 왔다. 후반기 시작할 때부터는 '이제 3위로 가자. 이기는 경기는 총력전한다'고 강조했다. 이제 책임감을 가져야할 시기다. 선수들 마인드도 갖춰졌고, 베테랑들이 나서주니까 감독으로선 고맙다."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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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뭐라는거임.......??????? 진짜 우리팀 위닝멘탈리티 때문에라도 지라고 말하는거 싫은데 선수들아 그냥 경기 대충하고 제발 져라.. 경질시켜야겠다 진짜 감독 진짜 7위 운운할 땐 언제고 3위 운운하는거 개열받아서 진심 그냥 우리 선수들 그냥 다 파업했음 좋겠어

[고동1]

노경은이 덕직캠 이기는 날 마지막에 인터뷰 가끔할 때마다 항상 몸컨디션 좋다고 말할 때마다 억장 무너짐 베테랑으로 짐 얹고 있는 것 같아서ㅋㅋㅋ... 노경은이 팬들한테 티 안내고 본인이 진짜 있는 한 최대한을 해주고 있는데 저런말 하는 감독 볼 때마다 어이없어 진짜 나는 감독 개싫어서 미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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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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쟤는 보면 3연투 아니면 관리해주고 있다고 생각하는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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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뭘 참고 참았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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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참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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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뭘 참았다는거임...? 알려줘봐 숭용아ㅋㅋㅋㅋ 하나도 안 참고 선수들 코치들 탓하고 화내잖아

[고동6]

노갱 병현 로운이 혹사 에바인데 여기서 3연투까지 시킨다고? 그럴 생각이었으몀 초반에 관리해줬어야지 십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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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가 뭘 참아..?

[고동8]

뭘 참았는진 모르겠는데 참기 싫으면 꺼지면 됨

[고동9]

뭘 참음? 우리보다 니가 더 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