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익들아 이 화법 나만 짜증남?

나: 서류에 6m 길이를 기입해야 되나요?

과장: 리스트에 써있는대로 해주세요

(원래 하던게 아닌 새로운 서류라 길이를 기입해야되는지 물어본거 ㅇㅇ 리스트에도 6m라 적혀져있는거 앎)

그냥 네라고 하면 끝나는 대답을..

[익인1]

아 나도 싫긴해 ㅋㅋ

[글쓴이]

그치 ㅋㅋㅋ 우문현답같음..

[익인2]

저런경우는 써있는데 같은 내용을 물어보는게 더 빡치는데...?

[글쓴이]

원래 하던게 아니라서 양식이 바뀐건지 물어본거야!

[익인2]

아아 그런경우는 그럴수있징

[익인5]

22 나도 이생각함....

[글쓴이]

원래 하던게 아니라니까는
두번물어보는거 나도 제일 싫어함

[익인5]

아 그럼 ㄹㅇ 익6 말대로 책임회피대답 같은딬ㅋㅋㅋ... 여기도 저런식으로 대답하는 사람 있음... ...; 빡쵸
기다 아니다만 하라구 질문도 제대로 했구만 뭐라고 기입해요?도 아니고

[글쓴이]

그니까!!! 빡쵸죽겟어 맨날 저렇게 대답와서 뭔가 찝찝쓰

[익인3]

아 뭔지알거같음

[글쓴이]

그치.. 확실하게 끝내면 될걸 왜..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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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본문 수정했어

[익인6]

뭔가 책임회피대화법같다 ㅋㅋㅋ

[글쓴이]

ㅇㅈ.. 진짜 제일 싫어히는 화법

[익인7]

지도 잘 몰라서 저러는 거 아냐?

[글쓴이]

그런가..
내가 자기한태 주는건데 알아야되는데

[익인7]

댓글보니까 뭔가 자기가 알고 있긴 해도 틀릴 가능성이 있을 수 있으니 메뉴얼 보고 확실히 해라라는 느낌 같다

[익인8]

이럴 때 진짜 많음.. 보내준 서류에 애매하게 적어놔서 확실하게 하려고 한 번 더 물어보는 경우 있는데 맞으면 맞다, 아니면 아니다 묻는 말에만 대답해달라고 ㅠㅠ 애초에 명확하게 지시를 하든가

[글쓴이]

맞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말이!!! 왜 자꾸 책임전가하세요 ㅠㅠ
그냥 성격이 저런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