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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내년 8월에 한국와서 눌러살건데 그때 사귀자는거야

근데 나는 이해가 안가는거지 지금사귀나 나중에 사귀나 

지금 이미 서로 좋아한다 사랑한다 매일 전화하고 연락하고 2~3번 만나고 그랬는데

본인말로는 그냥 장거리연애를 하기 싫다는거야

전애인도 장거리였다가 잘안돼서 불안해서 그렇데 지말로는

난 때려죽여도 이해를 못하겠는데 

그냥 너가 날  덜 사랑해서 그런거 아니냐? 하니까 진짜 사랑한데

진짜 사랑한데 좋아하는 감정하고 사귀는건 별개라는거야

근데 난 진심으로 걔가 좋은데 이거 그냥 뭐 8월까지 기다려?

8월되면 한국눌러살면 고백받아주고 사귀자는데

본인도 사귀고 싶데 근데 진짜로 단순히 멀어서 지금은 아직이라는거야

만약 너희가 이 상황이면 썸상대가 이해가 가?



 
익인1
ㅇㅇ 이해가.. 어차피 8월 곧인데 좀만 기다려
1개월 전
익인1
아 내년이네? 그럼 이해안감
1개월 전
글쓴이
이번 8월이였으면 그냥 입다물고 기다렸지..
1개월 전
익인1
어느나라야? 비행기로 5시간이상 시차 많이차이나는나라면 그냥 포기할듯
1개월 전
글쓴이
4시간 거리
1개월 전
익인2
이해안감 진짜 좋아하면 누가 채갈까봐 바로 고백해야지
1개월 전
글쓴이
그 얘기를 했는데 절대 그럴일이 없데, 원래 남자랑은 얘기 자체를 안하는데 좋아하게 된게 내가 처음이라는겨
1개월 전
익인3
그러자고 해~
내년에 와서 만나게되면 사귀자구~
내년8월에 내가 애인 없을지도 모르니
한번 연락해봐~하고 ㅋㅋㅋㅋ
뭔 말같지도 않은 ㅋㅋㅋ

1개월 전
익인4
ㄴㄴ 이해 안됨 너 한국오기전까지는 다른사람이랑 사귀다가 8월 전에 헤어져도 되냐고 물어봐봐 ㅋㅋㅋ8월까지 간보자는거잖아
1개월 전
익인5
그러자고는 하고 8월까지 근데 좋은사람 만나면 그쪽이랑 사귈거라고 해 ㅋㅋㅋ 뭐 찜콩하는것도 아니고 웃기네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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