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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와 광주는 얼마나 무개념짓을 했으면 원정팬들 글이 내 탐라까지 들어오냐167 09.08 20:57277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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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봐줄게 넘 심심하다193 09.08 16:385701 0
일상값싼 모텔 대실해서 배달시켜먹는 감성 개극혐96 09.08 15:501412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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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밥에 물 말아서 진미채 먹는 게 최고야 진짜3 09.08 12:10 57 0
이성 사랑방 애인 기독교고 난 무교인데3 09.08 12:10 80 0
카톡 옾챗방 있잖아 방 만든 사람이 채팅방 삭제하고 나가면 상대는 아예 내역이 사라.. 09.08 12:10 35 0
아니 오징어톡 대체 어디있눈겨1 09.08 12:10 31 0
아 친구생일 ㅋㅋㅋ 귀찮아죽겠네 위시에잇는거 보내주ㅕㅡ면되나1 09.08 12:10 148 0
연애 몇일차 까지 썸같은 느낌이야?2 09.08 12:09 3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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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차 카페 중에 가장 난이도 쉬운 편이 어디야??2 09.08 12:08 4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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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단+운동으로 한달안에 8키로 정도 감량하는거 절대 불가야?? 4 09.08 12:07 2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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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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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아치 권순영이 남자친구인 썰나에겐 중학교 2학년부터 사귄 남자친구가 있다. 내가 지금 고2니까 현재로 4년째? 솔직히 내 남자친구라서 그런 게 아니라 얘가 진짜 좀 잘생겼다. 막 존나 조각미남!! 이런 건 아닌데 여자들이 좋아하는 훈훈함?내가 얘랑 어쩌다 사귀게 됐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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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 어느 날.우리가 만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갔다. 나는 남자친구가 되어본 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지만 그녀를 위해서는 작은 부탁도 모두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슬이에게 요즘 유행하는 영화가 보고플 땐 내게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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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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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떤 표정을 지으며 출근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어제 윤슬과 바다 프로를 뒤로하고 노래방에서 뛰쳐나와 집으로 와 버렸기 때문에 내 양쪽 자리에 앉는 두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회사를 출근하지 않을 수는 없고, 그렇다고 내 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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