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도 몸 안 좋았는데 정신병꺼지 얻고 이직한 곳이 집이랑 거리가 좀 있다보니 거의 겨우겨우 사는 수준이야...
작년에 점 봤을 때 7월에 여행 생각한다고 했는데 여행이 놀러다니는 여행이 아니라 저승여행인가 싶을 정도로 몸이 너무 안 좋아짐...
다닌 지 6개월? 정도 됐고, 전직장은 물경력이고 인격모독에 사수도 없어서 퇴사했거든 또 부모님한테 힘들어서 퇴사한다고 하려니 내가 정말 아무것도 못하는 인간이 되는 것 같아...여기 퇴사하면 다시 회사 들어갈 수 있을까 싶고 내가 이 직업을 쭉 할 수 있을까 싶고...1년만 채우고 퇴사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