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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우리 드랲 박준순일거라는 이야기도 있더라9 09.08 12:392384 0
두산쉥이 쉬는 날에도 타격연습했나보네6 09.08 13:42343 0
두산곽빈 김택연 최승용 김기연 넷이서 찜닭 대자로 2개 + 요아정 2인분짜리 4개 시켜먹었대6 09.08 15:272039 0
두산우린 드랲썰 진짜 다 흘려들어도 상관없고 드랲 당일 가야지 알듯 7 09.08 19:50682 0
두산지비츠 어디서 받는지 아는 도리!!5 09.08 18:36166 0
헐 승진이다 1 09.15 15:59 154 0
강산기자가 강산 인터뷰함 ㅋㅋㅋ2 09.15 15:07 204 1
우리팀 특징… 아무리 이겨도 드럽게 등수 안올라감 3 09.15 11:35 333 0
석환이 8 09.14 22:48 697 0
그래도 오늘 휘랑 승용이가 잘 던져줘서2 09.14 22:30 157 0
안 내줘도 될 점수 내주고 내야할 점수는 못 내고 8 09.14 22:20 472 0
김재환 더블스틸과 박세혁 똥싸고 온 것만 재밌었네 09.14 22:14 155 0
나 란다 트리플 크라운에 진심인데 2 09.14 22:07 360 0
솔직히 올해 호세 23 09.14 21:55 647 0
계범이 석환이...진짜.....1 09.14 21:31 233 0
🐻 파죽의 7연승 가보자고 🐻 9/14 달글 1188 09.14 18:20 3682 0
전상일기자님이 두산신인에 대해서 코멘트 적어주셨어!!!2 09.14 18:16 441 6
경민이 허리 안 좋아서 빠졌대 09.14 18:07 38 0
마지막 7연승 경기도 크트전이었네2 09.14 17:29 177 0
오늘 1호세.. 3 09.14 16:32 209 0
🐻캡틴 오늘도 승리의 쐐기를 박는 홈런 쳐주세요1 09.14 15:35 52 0
우리 이번에 1차, 1라, 2라 다 좌투인거 개웃김2 09.14 00:58 105 0
이기니깐 사진 올라와서 좋다 3 09.14 00:07 226 1
우리 여태 10라 나름 잘해주고 있는 거 알아? 3 09.13 23:33 326 0
댓글 다는 병헌이가 왜이렇게 귀엽나 생각해봤는데 2 09.13 22:27 136 0
재밌는 글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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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1억
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눈이 마주쳤는데 우석은 바보같이 눈을 피해버렸다. 책을 보면서 웃던 ##파도와 눈이 마주친 거였는데. 마치 자신에게 웃어준 것만 같아서 그게 너무 떨려서 마주할 수가 없었다.시선을 다른 곳에 둔 채로 읽지도않는 장르의 책을..
by 한도윤
“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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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도윤
2007년 6월 어느 날.우리가 만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갔다. 나는 남자친구가 되어본 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지만 그녀를 위해서는 작은 부탁도 모두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슬이에게 요즘 유행하는 영화가 보고플 땐 내게 이야..
by 한도윤
나는 병이 있다. 발병의 이유 혹은 실제로 학계에서 연구가 되는 병인지 모르겠는 병이 있다. 매일 안고 살아야 하는 병은 아니지만 언제든지 나를 찾아올 수 있는 병이다. 고치는 방법을 스스로 연구해 봤지만 방법이 없었다. 병원에서는 일종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고..
by 한도윤
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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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떤 표정을 지으며 출근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어제 윤슬과 바다 프로를 뒤로하고 노래방에서 뛰쳐나와 집으로 와 버렸기 때문에 내 양쪽 자리에 앉는 두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회사를 출근하지 않을 수는 없고, 그렇다고 내 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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