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업은 아니고 대학생인데 부업 느낌으로 쿠팡이츠 배달파트너로 일하고 있어..근데 90프로는 문앞에 두고 문자달라고 되어있는데 그손님은 만나서 현금결제였음.. 그래서 부랴부랴 현금 뽑아서 잔돈 만들고 갔는데 진짜 옷이 거의 벗은거나 마찬가지로 팬티에 단추 다푼 셔츠만 입고 나오셨어..잔돈도 안받으시고..막 계속 이야기 이어가려 그러시고 난 요즘세상에 잘못되서 신고당할까봐 겁나서 나옴.. 꽃뱀 그런걸까봐서.. 사람들은 내가 복터졌다 하는데 진짜 아님 진짜 한 40살에 와.. 그냥 쫌 아니게 생긴 사람이었어..보통 옷 벗고 받는 손님은 남자가 훨 많긴 한데 그 손님은 여자분이 벗고 받으시는 것 도 모잘라서 계속 말을 걸어서 뭔가 기분이 이상해 우울한 느낌 ? ㅋㅋㅋ
요구르트 있는데 먹을거냐 그러고 됐다 그랬는데 오늘 덥다그러고 어쩌라고요라곤 할 수 없어서 그냥 허허 하고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