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 며칠 동안 계속 했는데 딱히 적극적으로 만나자는 말은 없어서 상대가 나를 친구로 생각하는구나 싶었음
그러다가 제대로 날짜 시간 다 정해서 밥 약속 한 번 잡았고 어쩌다가 영화 이야기가 나옴
내가 보고 싶었던 영화가 있어서 그 얘기 했더니 본인이 그 영화 나오는 배우 진짜 좋아한다면서 밥 먹는 날 본인이랑 같이 보자고 함
뭔가 지금까지?의 경험으로는 이성적 호감 같은데 그 배우 좋아한다고 굳이 말하는게 뭔가 선 긋는 거 같기도 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