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한데 너무 잔잔하기만 해서 요즘 노잼이야....
근데 키도 181이고 덩치가 커서 피지컬 차이에 설레고 안정적인 대기업 다니는거랑 술담배 대신 운동이 취미인게 큰 장점이긴 해 외모도 내 취향이고..
근데 요즘따라 같이 있음 텐션이 낮아서 힘이 쭉 빠지는 느낌 ㅠㅠ
처음애 끌렸던 큰 이유는 처음 만났던 순간부터 너무너무 좋은 향이 났고 땀이 나도 냄새가 좋은 사람인데
얼마전에 딱 한번 뭐 신경못썼다고 했는데 그날은 계속 무향인게 너무 아쉬운거임....아 뭔가 당장의 순간일 수도 있는 장점만 가지고 결혼을 결심하면 안되겠다는걸 느꼈어
결혼 어렵다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