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이른다, 고자질한다 라는 말을 "다말려." 라고 하는데
다말려가 뭐냐고 하더라고 다들ㅋㅋㅋㅋ그래서
아니 다말린다고 .. 다말린다가 뭔지 몰라...???? 하고 그때 첨 알았고
그리고 우리는 친구 만날 때 자차 타고 나가고 하면
나 오늘 차 들고 나간디, 니 오늘 차 들고 왔제? 하고
차를 들고 왔다고 표현하거든? 근데 서울 애들이
그래 차 어깨에 들고 갈게 이러는 거ㅋㅋㅋㅋㅋㅋ서울에선 그렇게 안 한다고..
먼가 사투리 같지 않았는데 사투리인 거 알아서 신기했음
후자는 사투리 까진 않고 표현의 차이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