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상사가 매일매일 나한테 고함치면서 혼내
흔히 하는 말은 아래와 같음
나는 이제 업무 시작한지 4개월차 신입
이건 또 뭐야
뭐야이게!
자네는 할 줄 아는게 뭔가!
아침부터 출근해서 지금까지 뭐했어! 집에 갈 생각 밖에 안하나 자네?!
자네 지금 뭐하는건가?
말귀를 못알아듣겠어?
내가 언제 이렇게 말했어!
일을 이런식으로 처리하면 어떡하나!!
왜 그거밖에 못해!
이걸 딱 보면 몰라? 당연한거 아냐?
너 뭐 알아? 너 아무것도 모르잖아! 아무것도 모르는데 일을 니 맘대로 하는거야!
니 담당인데 니가 관심없다는 말 밖에 더 되냐는거 아니냐고!
아침에 출근해서 뭐하나! 맨날 놀러갈 생각밖에 안해? 집갈생각 밖에 없어? 내가 야근을 하라는게 아니고 니 일에 신경을 좀 쓰라는 얘기야.
이 서류 발행은 바로바로 되는건데 업체에서 2~3일 걸린다고 네네거리면 너 바보야? 절차 몰라? 니가 독촉을 안하니까 늦게 주는거 아냐!
-->담배피고와서 다 잘되라고 하는 말이야 라고 해줌
혼난 사유
1. 업무 메일에 "확인하시어, 업무에 참고 바랍니다" 라고 적어서. ->니가 뭐 사장이냐? 참고하긴 뭘 참고해!
2. 전임자가 잘못기록하고 업무처리 이상하게 한건데 내가 그걸 보고 따라했는데 상식적으로 일을 이렇게 처리하는 사람이 어딨어! 라고 혼남(2년반동안 이렇게 해옴)
3. 업무전화 받으면 전화 끊고 전화 나눈 내용에 단 하나라도 완벽하게 이해 못했거나 업무프로세스, 과거 일처리 이력과 대조해서 다른점이 있거나, 모르는점이 있는데 미처 질문 못한게 있으면 폭언과 함께 혼남. 파악해오겠다고 해도 혼남
4. 본인 마음에 안들고 내가 뭔가 일하는거 같지 않으면 아침부터 뭐했는지 하나하나 보고하라고함
5. 나는 문과나와서 아직 이공계열 지식습득 중에 있는데 모르는거 있으면 지금까지 뭐했냐고 혼남
6. 오늘은 고객사에서 본인들이 잘못 알아서 우리한테 컴플레인 걸었는데 알아보니까 내가 잘못한건 하나도 없음. 근데 고객사에서 용어를 잘못 말해서 우리한테 잘못전달한거 내가 미처 정보 잘못전달한게 있는지 파악한다고 질문을 못했는데 고함과 폭언, 책상 두드리면서 화냄, 그리고 뭐 문제없다고 결론 나니까 그냥 암말도 없음
7. 우리가 처리하는 계약서 아니어도 계약서 내 모든 사항 내가 파악못하고있으면 혼냄, 공부할 시간도, 해당업무 처리해본적도 없는데 모르니까 혼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