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고2때 담임 26살에 진짜 하얗고 이쁘신 분이었는데
나 포함 대부분 반 애들한테는 말도 안 거는데
반에 귀여운 애 한명있었거든? 걔한테 막 대놓고 귀엽다면서 웃으시고 걔 옆에 꼭 붙어있으시고
야자시간에도 둘이 복도에서 같이 수특교재 보고있고
전에는 걔랑 둘이서 5분 지각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