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회말 2사 후 홍창기에 2루타를 맞고 정대현 코치가 올라왔을 때 코너가 강하게 끝까지 던지고 싶은 바람을 내비쳤다고. 코너는 "코치님이 올라오실 때부터 손가락 하나를 펴서 보여드리면서 한타자만 더 상대하고 싶다는 뜻을 비쳤다"라며 "코치님이 손가락을 보고 놀라시는 듯했는데 얘기를 나눴고 더 던질 수 있었다"라며 밝게 말했다
그리고 완투하고싶었지만 일욜등판이라 멈췄다고 삼튜브에서 말해쏘 ㅠㅠ
선수들이 득지랑 수비를 다 잘해서 이긴거고 미노가 리드를 잘해줘서 이긴거라하는 겸손한 짜식..
오늘승리 8할은 너 덕분이햐
코너야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