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스킨 개발팀이 밝힌 바에 따르면 이번 우승 스킨의 컬러는 흰색과 금색이며, 여기에 리그 오브 레전드를 상징하는 빨강과 파랑색을 더해 스킨을 작업했고, 대회 4회 우승을 차지한 페이커와 T1의 테마인 '왕의 귀환'을 보여주고 싶다는 것이 이번 스킨의 가장 근간에 깔린 주제다. 하지만 페이커를 제외한 네 명의 선수는 젊은 나이고 첫 우승이기에 밝은 톤을 활용해 우승 스킨을 제작했다는 이야기다. 또한 T1이 LCK가 열리는 한국에서 우숭했다는 부분도 이번 스킨에 담긴 바탕이다.
위에서 설명한 것을 바탕으로 선수 각각의 요청사항을 받고, 수차례의 피드백을 통해 스킨이 완성됐다. T1을 상징하는 빨간색은 순수 빨간색이 아닌 선홍색이 가미된 화염의 이미지를 해달라는 것이 페이커의 요청이었고, 다른 선수들도 공감해 색상을 잡았다. 이에 맞추어 파란색은 어둡고 저채도의 색이 활용되어 좋은 밸런스를 보이도록 활용했다.
https://m.sports.naver.com/general/article/236/0000244069?spi_ref=m_sports_x
기사에 사진 ㅅㅍ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