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부족함을 묵언하자
어렸을 땐 솔직하게 사과드리고 모르는 건 몰랐다고 하고 배우겠다는 의지가 보이면 좋게 보였는데
사회생활 하다 보니 내가 모르고 실수해도 말 안 히면 사람들은 모르니까 다물고 모르는척 넘어가는 게 좋음... 뒤에서 아 저 사람 실수했네 오해받더라도... 부족함을 인정하면 공식적으로 내가 나를 깎아먹는 짓을 하는 게 되어버려서 오히려 이미지가 더 안 좋아지더라
솔직하고 열심히 하면 만만하고 흐구로 봄...
모르는 척 뺀질거려야 하는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