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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내용은 펑할게 고마워…



 
익인1
너가 적어놨네 뭐 보고싶거나 그런거겠지. 나쁘게 생각하면 다른 의도가 있거나..
2개월 전
글쓴이
내가너무세상에 찌들었나 의도가뭐지
이런생각이드네

2개월 전
익인2
보고싶어서. 뱃속에서부터 가출하기전까지 애정을 쏟던 존재인데 보고싶지.
2개월 전
글쓴이
그럼뭐 …답은안할생각이지만 잘사셨음하네
2개월 전
익인2
답장은 드려. 혹시 연락이 안갔나 내가 잘못된 주소로 보낸걸까 딸이 나를 원망하나 온갖생각 다할테니까 그냥 난 잘살고있다. 이게 마지막 연락일거다. 어머니도 잘 사시라. 하면 될듯
2개월 전
글쓴이
어…이미 친척이 울집에 왔었고 내가 완강히 거부했어서 내의도는알거같음 이런식으로 찾아오는건 진짜아니지않냐고 우리애라도 봤으면 어쩔꺼냐고
2개월 전
익인2
그러면 뭐...
2개월 전
익인3
내가 찌들었나 이십년 지났으니 이제 경제력 생겼을거같아서 손벌리려고 가 먼저 생각남 어릴때가 더 걱정될텐데 보고싶어 안하다가 왜 갑자기 이제와서 보고싶어지지
2개월 전
익인4
22 돈때문에란 생각밖에...
2개월 전
글쓴이
나도 그생각이 먼저들더라고 늙어서 노후기댈려고 연락하는거아닌가하고
2개월 전
익인6
3 경제적으로나 정서적으로 기댈 곳 찾는다고밖에 생각이 안 든다... 이혼하면서라도 연락할 수 있었을텐데 이제 와서?
2개월 전
익인5
본인 살기 퍽퍽하고 외로우니까 이제 기대고 싶어서라는 생각 밖에 안드네…
2개월 전
글쓴이
뭐나도 그렇게 생각해 …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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