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뭣도 모르고 동갑인 사촌이랑 결혼할 거라고
유치원 때 맨날 쫓아다님
엄마한테 혼나고 정신차렸는데..
그 이후로 초등학교 1학년 때
다시 사랑에 빠짐 ㅋㅋㅋㅋㅋㅋㅋ
아직도 기억 나는 게
그 친구가 교실 맨 앞자리 앉아서
늘 바른 자세로? 엄청 공부 열심히 하던 모습보고
반했던 거 같음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