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372l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첨에 나 꼬실때는 진짜 겁나게 잘해줬는데 뭔가 어느순간 변한거같아서 말했더니 자꾸 자긴 변한게아니래

어떤식이냐면 애인이 엄~~~청난 집돌인데 그냥 집돌이 수준이 아니고 진짜 어디 밖에를 잘 안나가 암튼 근데 첨에 나랑 사귀기 시작했을땐 이제 나랑 여행도 가볼꺼고 어디 나가기도 자주 할꺼다 이랬었고 그러려는 노력도 좀 했었는데 어느순간부터는 그런게 다 사라져서 첨에는 그러더니 왜 달라졌냐 이렇게 물어봤더니 걍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진거래 무슨소린지..

암튼 근데 내가 나가자는게 뭐 어디 대단한곳을 가자는게 아냐 걍 나가서 밥먹구 카페가자 이러면 그거 다 허상이고 인스타보고 따라하는거라그러고 ㅋㅋㅋ

일본 도톤보리 가고싶다 이러면 다 허상이다 이러고 참...

사귀면서 어디 나간적도 거의 없구 집데만 주로하는데 집에서 티비보기 뭐 이런거.. 안나갈꺼냐하면 나가긴할꺼래 근데 좀 나중에가쟤

암튼 군데 점점 뭔가 애인은 나 없어도 잘 살 수 있을꺼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글서 넌 밖에도 잘 안나가구 집에서도 혼자 엄청 잘 사는데 나없어도 잘 살 수있지 이랬더니 그치 연인은 플러스 알파지 이러다가 장난이야~ 이러긴했는데 ㅋㅋㅋ 하.. 날 사랑하는건 맞을까..?

맘이 뒤숭숭해서 한번 더 올려봐 ㅠ



 
익인1
진짜 사랑하면 그렇게 안함.. 그냥 널 당연하게 생각하는거야
2개월 전
익인4
2ㅠ 먼 카페가서 맛있는거 마시면서 도란도란 얘기하는걸 허상이네 이러고 있네
2개월 전
글쓴이
너무 당황스러운게 지금 만나지 오개월찬데 애초에 첨 만나기시작한것도 쟤가 나한테 반해서고 나 꼬시려고 온갖 노력다하고 찾아오고 데려다주고 뭐 사주고 엄청 진짜 엄청나게 잘해줬는데 꼴랑 5갤만에 저리 변한게 너무 이해가 안됨ㅋㅋㅋㅋ 어찌그러지..
2개월 전
익인2
ㅋㅋㅋㅋㅋ 헤어져드려 진심 혼자사는게 낫겠다 저사람은
2개월 전
익인3
근데 연인이 플러스
알파인건 맞는말이긴함,,,그렇게 생각하고 연애해야 좋음

2개월 전
익인5
제목은 맞는데 저럴때 쓰는 말이 아니지 본문은 그냥 마음 뜬거고
2개월 전
익인6
와 얼마나 사겼어?
내 상황이랑 비슷해 ㅠㅠㅠㅠㅠㅠ
초반에는 만나자고 계속 어디 알아오고 잘해줬는데
요즘엔 바쁜건지 맘이 예전만큼은 아닌지 좀 뜸해져서 고민인데…
나도 솔직하게 물아봐야되나
나는 심지어 오래 사귄 것도 아닌데..

2개월 전
글쓴이
만난지 5개월정도.. 3개월차때 까지는 진까 엄~~~청 나게 잘해주고 다 맞춰줬었는데 변했어 ㅠ
2개월 전
익인7
둘이 그냥 안맞네 맞는 사람을 만나
2개월 전
익인8
플러스 알파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은근 많을거 같은데 그걸 당사자한테 말하면 안되지ㅋㅋㅋㅋ더군다나 행동도 미적지근한 사람이면…
2개월 전
익인9
속으로 그렇게 생각하더라도 그걸 대놓고 말한다는 거 자체가 이미 마음 뜬 거지.. 듣는 상대를 먼저 생각한다면 절대 나올 수 없는 말 아닌가ㅋㅋ 어쨌든 최소한 널 당연히 여기고 이제 소중하게 보진 않는 듯
2개월 전
글쓴이
너무 당황스러운게 지금 만나지 오개월찬데 애초에 첨 만나기시작한것도 쟤가 나한테 반해서고 나 꼬시려고 온갖 노력다하고 찾아오고 데려다주고 뭐 사주고 엄청 진짜 엄청나게 잘해줬는데 꼴랑 5갤만에 저리 변한게 너무 이해가 안됨ㅋㅋㅋㅋ 어찌그러지..
2개월 전
익인9
공략 됐으니까 서서히 마음이 식은 거일 수도 있지.. 물론 이해는 안 되지만ㅋㅋ 그런 인간들 종종 있잖아, 잡은 물고기니까 이제 안심하고 마음 푹 놓으면서 이걸 연인 사이의 안정감 같은 거라고 그럴 듯하게 포장하는ㅋㅋ
2개월 전
익인10
너없이도 잘살겠네
글고 너 별로 안좋아함

2개월 전
글쓴이
너무 당황스러운게 지금 만나지 오개월찬데 애초에 첨 만나기시작한것도 쟤가 나한테 반해서고 나 꼬시려고 온갖 노력다하고 찾아오고 데려다주고 뭐 사주고 나는 이런 연애 첨이다 너가 너무 좋다 결혼하자 이러고 엄청 진짜 엄청나게 잘해줬는데 꼴랑 5갤만에 저리 변한게 너무 이해가 안됨ㅋㅋㅋㅋ 어찌그러지..
2개월 전
익인10
완전 변덕그잡채네...
그런애들 뚜까맞아야 정신차리지...사람갖고노는것도아니고 장난하나

2개월 전
익인11
며칠 됐는데?
2개월 전
글쓴이
만난지 5개월정도.. 3개월차때 까지는 진까 엄~~~청 나게 잘해주고 다 맞춰줬었는데 변했어 ㅠ
2개월 전
익인11
계속 똑같이 잘해줄 거 아니면 첨부터 그러질 말던가ㅜ 안정적이고 편해져서 그러는 거일 수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5개월이면 아직 너무 초반이긴 하당 글고 본인이 느끼기에 변했다고 체감할 정도면 거의 그게 맞더라 ㅜ
2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아빠회사다니는데 너무 때려치고싶어377 9:4029498 0
일상첫생리한 생리대랑 팬티를 보관하고 있대180 10:4117874 2
일상 와 지방은 이런 아파트가 3억 밖에 안해188 13:164946 0
야구이번 코시에 꼭 우승 반지 꼈으면 좋겠다는 선수 있어?82 10:3611029 1
이성 사랑방꼬셔서 사귀는 애들은 진짜 자존감이 높은 거 같음 59 10.20 23:2125217 4
사는게 힘들 때마다 2 10.19 18:16 17 0
망한 달걀후라이 🍳1 10.19 18:16 34 0
콘서트에 검정레깅스 위에 긴거 입고가도되나2 10.19 18:16 30 0
투명교정 세라핀이랑 인비절 뭔 차이야?1 10.19 18:16 11 0
고척 4층은 쉽게 잡히겠지..? 용병 부탁해두..?3 10.19 18:16 40 0
살아보니까 어때?4 10.19 18:16 45 0
형편 좋지도않은거 10.19 18:15 32 0
내일 한능검 보는 익들 기출 몇점 나와?? 10.19 18:15 42 0
전에 페북에 고딩동창이 같이 동업할사람 구한다고 시급도 그때 몇년전이였.. 10.19 18:15 12 0
중3 남학생 카톡 선물하기 뭐가 좋을까 1 10.19 18:15 12 0
붙는옷 못입는 익들 있어? 10.19 18:15 21 0
오늘 대전 어디 축제해? 10.19 18:15 19 0
볼륨매직 주기가 어떻게 돼??1 10.19 18:14 19 0
와 어젠 죽겠더니 오늘 수액맞아서 그런지2 10.19 18:14 12 0
검정 고무신 똥퍼 아재 네임이 ㅋㅋㅋㅋㅋ 10.19 18:14 11 0
이빨 구석구석 닦으려면 뭔 칫솔모가 좋아?1 10.19 18:14 14 0
와 코렐라인 3D 나오네?!!!1 10.19 18:14 47 0
와 레전드 눈갱당함 2 10.19 18:14 76 0
낼 트렌치코트 더울까? 10.19 18:14 12 0
스카에 있는 간식 카페존에서 뜯어먹어도 되는거임..?2 10.19 18:13 24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도윤아…. 나 너무 아파. 도와줘.”슬이의 한 마디에 나는 기다리던 버스 대신 택시를 불러 슬이네 집으로 갔다. 슬이가 사는 오피스텔에 택시가 도착했을 무렵 슬이는 아픈 배를 쥐어 잡고 입구 앞 벤치에 쭈그려 앉아있었다. 나는 그런 그녀를 택시에 태워 가까운 응급실로..
by 한도윤
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
by 한도윤
나는 병이 있다. 발병의 이유 혹은 실제로 학계에서 연구가 되는 병인지 모르겠는 병이 있다. 매일 안고 살아야 하는 병은 아니지만 언제든지 나를 찾아올 수 있는 병이다. 고치는 방법을 스스로 연구해 봤지만 방법이 없었다. 병원에서는 일종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고..
thumbnail image
by 1억
무뚝뚝한 남자친구 짝사랑하기w.1억   "##베리야~ 아직 멀었어?""으응! 잠깐만!! 잠깐!!!"나에게는 8살 차이가 나는 남자친구가 있다. 흐음.. 만난지는 개월 정도 됐다!남자친구는 나와 아~~~주 정반대다. 우선 너무 쓸데없이 방방 뛰고 해맑은 나와는 달리 남자친구는 순하고..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너 아직도 이 노래 들어?”나는 슬이에게 물었다. 하지만 슬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를 위해 말없이 노래를 들었다.내리쬐는 햇빛에 구름마저 부서져 버릴 것 같은 여름날, 카페베네 과일 빙수를 앞에 두고 싸웠던 지난날이 온전히 기억난다. 토이를 유독..
thumbnail image
by 유쏘
아저씨! 나 좀 봐요!정말 나더러 뭐 어쩌라는건지 나보고 진짜 자길 책임지라는 건지 문을 밀고 나를 따라들어와 뭐가 그리 급했던건지 다시 한 번 키스를 하려고 한다. 이 아인"뭐가 그리 급해. 내가 도망가기라도 해?""그건.. 아닌데 나는 아까 정말 좋았어서..""마지막으..
전체 인기글 l 안내
10/21 14:44 ~ 10/21 14:46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