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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남자친구와의 사이는 좋은데..

주거 환경도 안 좋아지고

낯선 동네에서 살아야 하고

매일 저녁 같이 놀던 엄마랑 동생이 없으니 허전하다

남친한테 말은 안 했지만 엄마 동생 보고파서 울 때도 있어ㅠㅠ

그냥 연애만 할 걸 하는 생각도 든다..

원래 다 그런 과정 겪는 거겠지?



 
익인1
예신이야?
1개월 전
글쓴이
응 예신이야ㅠㅠ
1개월 전
익인1
원래 양가감정 드는게 당연한 것 같아.. 그래도 결혼에 대한 설렘이 더 컸으면 좋겠다! 이젠 예랑도 가족이라는 걸 너가 받아들이면 더 편안해질듯
1개월 전
글쓴이
맞네 예랑이도 가족인데..ㅠㅠ 시간이 조금 지나면 괜찮을 거 같은데 당장이 좀 슬프다ㅠㅠ
조언해줘서 고마워!!

1개월 전
익인1
결혼 축하해~~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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