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남자친구와의 사이는 좋은데..
주거 환경도 안 좋아지고
낯선 동네에서 살아야 하고
매일 저녁 같이 놀던 엄마랑 동생이 없으니 허전하다
남친한테 말은 안 했지만 엄마 동생 보고파서 울 때도 있어ㅠㅠ
그냥 연애만 할 걸 하는 생각도 든다..
원래 다 그런 과정 겪는 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