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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궁금해하지 않는걸 혼자 궁금해함

나는 신기하고 재밌는걸 발견해서 말하면 대부분 반응이 시큰둥하거나 황당해함..ㅠ

하다못해 학교 책상에 왜 까만 자국이 있는지, 왜 안 지워지는지 생각한 적도 있어.. 그러다가 공대 애들이 실험하다가 태워먹은거라는 결론을 냈는데.. 이걸 말했더니 아무도 관심없어함

이렇게 써놓으니 좀 찐같지만 이게 내 장점이라고 생각해..ㅋㅋㅋㅋㅋㅋㅋ



 
익인1
아 ㅋㅋㅋ 맞아 눈에 띄게 이상한 거 있어도 다들 잉 이게 뭐지 왜 이렇게 됐지 하고 넘어가는데 나혼자 골똘히 생각하다가 그거네! 하면서 나름의 가설 말하면 아직도 그거생각하고 있었냐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개월 전
글쓴이
어 마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개월 전
익인1
쓰니처럼 뭔가 생각 하나에 꽂히면 납득이 될때까지 물음표가 안 가시는 성격인 사람들이랑 얘기해보면 창의력대장이더라.. 남들이 안궁금한 거에 물음표 던지면서 생각해내는 것도 재능인듯
2개월 전
익인2
쓰니 귀엽다ㅋㅋㅋㅋㅋ 쓰니 같은 애들이랑 친해지고 싶음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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