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해달라고 한 적 X
혼자 관리 안되는것도 X
본가 멀어서 제발 오지 말랬는데도 오시는거......
오지 말라하면 부모의 성의를 무시 어쩌고 화내고
뒤지지 말라니까 부모자식 사이에 멀 그러냐 화내고
..... 진짜 서랍 하나하나 파우치 하나하나 다 열어봄
뭘 새로 샀네
뭘 먹엇네
저건 뭐녜 다 물어보고
숨기고싶은 물건(탐폰...누브라.... 인생네컷)
굳이굳이 다 꺼내보고 간섭함
그리고 제일 싫은게 내 취미가 야구 직관인데
유니폼 사모으는거 보고
너 바쁘다는거 다 핑계고 놀러다니지?
이렇게 말하심...
집착같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
자취방인데도 해방감이 안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