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필라테스랑 물리치료, 도수치료만 해봤는데
중요한건 꽤 비싼거 위주로 1:1 했음
그래서 쌤들이 책임의식 겁내크고
자극집착광공처럼
그날 하기로 한 부위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자극을 느끼고 기능하게끔
만들어 줬단 말이야 ㅜ…??
근데 몸 좀 괜찮아져서
집근처 헬스장 피티 끊었는데…
트레이너 스탠스가…
자세 교정을 적당히 해줌,
자극점 눌러주긴 함,
그리고 어차피 초보는 잘 못 느끼니 연습해야 늘어난다,
근신경 어쩌구… 하면서 말 하려다가
말해도 못알아 들을텐데… 하는 느낌으로 말 하다가 말아
차라리 사담을 하자 이느낌도 있음 ㅠ
이게 자기들 입장에선 틀린 말이 아닐 수 있음
근데 나는
돈이 싸서 이런건가?
걍 더 비싸더라도 물치쌤 있는델 갈걸 그랬나?
싶은거임 ㅜㅜ
왜냐면
1. 무슨 수를 써서라도 자극점 찾아주고 운동시킴
2. 초보는 어차피 모르니까 계속 해라
이 두차이가 효율 측면에서 너무 큰 차이같아
돈 쓰는 맛도 없는거 같고…
걍 환불 받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