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떼는 말이야.. 비혼이라는 말도 없어서
독신주의라고 했단말임ㅋㅋㅋ
엄마가 너무 남미새라서
"저렇게 되기 너무 싫다!" 는 개념으로 비혼주의 결심하게 됨
아 물론,, 여중여고 나와서 20살 되고 나니
주위에서 연애 안 하면 죽는 것 처럼 굴어서
연애 몇 번 해봤는데
나는 호의 정도인데 상대방이 사랑한다고 함 = 팍식
나는 연애도 별로 안 하고 싶은 상대가 결혼 하자고 함(내가 비혼이라고 했는데도) = 팍식
회사 다니면서도
나 요리, 청소 좋아하고 조카 잘 돌본다고
시집 잘 가겠다 이런 소리 들으면서 걍 네네 했는데
17살 많은 과장이 고백 공격(결혼하자고 함)해가지고 정신병 올 것 같았음
뭐 이런 과정에 의해
비연애/비혼 사람이 되어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