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4달 되어가 너무 힘들고 걔 생각 그만하고싶은데 막상 염탐도 못 끊겠고 차단도 절대 못하겠음 다른 활동 열심히 해볼 생각도 없고 일부러 추억회상, 재회했을때모습 상상하고 희망회로돌리면서 마음 달래… 그러는 과정에서 맨날 울고 괴로워하는데도 아이러니하게도 여기서 오는 도파민이 큰 것 같아 진짜 얘를 완전히 놓고 다 잊었을 때 내 삶이 너무 무료하고 허하고 낙이 없을 게 뻔하니까 그거 맞닥뜨리기 싫어서 이런식으로 나를 힘들게하는 상황에 머무는듯…
난 그냥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못잊는건줄알았는데 그 반대였다는 걸 갑자기 깨달으니까 진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이거 이해하는 사람…